유안타증권 “수익성 둔화 반영 실적…목표주가 하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유안타증권이 메리츠종금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최선호주 입장을 유지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6000원으로 하향했다.
5일 메리츠종금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5원 오른 4635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대비 5원(0.11%) 하락한 4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의 3분기 별도이익은 866억원으로 당사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인 이자손익은 견조한 수준이지만 수수료수익이 예상보다 더 둔화된 점도 추정치 하회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목표주가 하향에 대해서는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둔화는 일시적일 수 있으나 자본비율 관리로 인해 이자부자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면서 "금융수지 포트폴리오의 믹스변동은 긍정적이지만 잔고의 감소는 성장둔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미래 이익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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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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