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3분기 한라홀딩스의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18일 한라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250원 오른 4만5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1.00%) 상승한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한라홀딩스의 이번 3분기 실적은 자체사업과 자회사 부문 정상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익성이 나아졌다"고 봤다.
그는 "자체사업의 경우, 저수익성 사업 합리화과정으로 외형감소가 이어졌으나,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하며 이익의 절대수준을 유지했다"면서 "지주부문은 만도의 통상임금 환입효과 이외에도 만도헬라 성장이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규고객 확대와 탑재율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내년 실적은 매출액 8637억원, 영업이익 939억원, 당기순이익 4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한라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5만8000원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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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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