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 토요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실시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1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농민회관에서 ‘토요타 주말농부’와 토요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모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재배한 농작물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요타 주말농부가 직접 담근 김치는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자 모은 성금 5000만 원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토요타 주말농부가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 김치와 한국 토요타의 태풍 피해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연말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S 오토모빌, 서울역서 ‘DS 7 크로스백 팝업스토어’ 운영
DS 오토모빌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역 기차 역사에서 DS 7 크로스백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DS는 일 평균 9만 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역 기차역사의 2층 매표소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랑스 럭셔리 노하우가 집약된 DS 7 크로스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DS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DS 7 크로스백 전시와 함께 고객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DS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향기업 포칼이 DS 7 크로스백만을 위해 개발한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과 정교하게 배치된 14개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포칼 오리지널 사운드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 행사 기간 내 계약 후 11월 내 DS 7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델시 프리미엄라인 캐리어를 증정하며, 현장 상담 고객 모두에게 차량용 USB 충전 케이블도 선물한다. 상담 후 전시장을 방문해 DS 7 크로스백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DS 프리미엄 우산을 제공한다.
쌍용차, 코란도 앞세워 ‘다카르 랠리’ 3년 연속 도전
쌍용자동차는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3년 연속으로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0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다카르 랠리에서 레이스를 펼칠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
내년 대회에 출전할 코란도 DKR은 올해 초 출시된 코란도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조한 후륜구동 랠리카로 6.2ℓ 8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450마력, 최고속도 195Km/h을 발휘한다. 참가 선수는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디에고 발레이오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첫 출전해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최초 완주 및 종합 8위라는 기록을 세운 적이 있는 만큼, 쌍용차의 다카르 랠리 도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코란도 DKR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술력 향상 등을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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