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19일 오전 경기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에서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 전무가 실내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로 기존보다 60㎜ 늘어났으며 휠베이스(축간거리)와 전폭도 기존 대비 각각 40㎜ 10㎜ 늘어난 2885㎜와 1875㎜로 더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외장은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 주간주행등(DRL)이 일체형으로 구성된 전면부 디자인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며 그랜저만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하이테크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를 배치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인체공학적인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 64색 앰비언트 무드 램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고급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 기술을 비롯해 자동차 전용도로까지 확대 적용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모니터(BVM) △안전 하차 보조(SE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더 뉴 그랜저는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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