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내년부터 동원F&B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2일 동원F&B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 오른 21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49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23%) 하락한 2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원F&B의 내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조 3001억원, 1158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참치어 약세에 따른 원가 절감 기조가 이어질 것이고 경쟁사 수익성 개선 경영 방침에 경쟁 강도가 완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심 연구원은 이같은 원가 절감 분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동원F&B의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할 것"이라면서 "내년은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개선을 시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동원F&B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33만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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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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