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개최됐던 '2019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에서 돼지고기 나눔, 시식 및 안전성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ASF 발생으로 급격히 위축된 한돈 소비촉진을 통해 실의에 빠져 있는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농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을 통해 돼지고기 삼겹살 600kg를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천주교 까리따스 복지관 등 5개소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갖는 한편, 돼지고기 홍보관에서는 돼지고기 수육과 양념김치를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행사는 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한돈농가에게는 희망을,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한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돼지고기 소비기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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