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오픈API 기술 활용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간편가입 서비스’ 제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삼성화재, 오픈API 기술 활용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간편가입 서비스’ 제공
  • 정우교 기자
  • 승인 2019.12.02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재해 피해 시 가입금액 한도 내서 실손 보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2일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사업의 전국확대에 따라 오픈 API 기술을 활용한 간편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없이 보험설계사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에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나 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험료의 59~92%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은 태풍, 홍수, 호우 등 8대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었을 때 이 상품을 통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가입은 간편하게 하되, 필요할 때 설계사의 도움은 받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소비자들이 보험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