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매일유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9일 매일유업은 전거래일보다 2300원 오른 8만7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2400원(2.82%) 상승한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2019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는 우호적인 날씨 환경 및 MS상승, 이커머스 채널 판매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된다"면서 "커피음료, 상하목장, 아몬드브리즈 등 주력제품의 매출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매일유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제시한다"면서 "매일유업에 대한 적극적인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