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민주당, 이탄희 전 판사 영입

더불어민주당이 이탄희 전 판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전 판사는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알린 인물이다.

이 전 판사는 이날 영입 기자회견 자리에서 "재야의 한계를 느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당 정종섭 불출마…‘TK 최초’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대구동구갑이 지역구인 정 의원은 한국당에선 처음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경북(TK) 의원이다.

정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주도 인사들 모두 불출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귀국 “총선출마 안 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귀국했다. 1년 4개월만이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귀국해 오는 4월 총선에는 불출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1년간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