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균 거래대금 22.5조원 기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채권결제대금 총액이 전년에 비해 소폭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채권결제대금 총액은 5549.2조원으로, 5122.6조원을 기록한 지난 2018년에 비해 8.3% 늘어났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20.9조원에서 22.5조원으로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채권거래대금의 총액은 9695.6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0.8% 늘어났다.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은 486.6조원으로 전년대비 18.9%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도 7.4% 늘어난 5080.6조원으로 집계됐다.
자료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장내 채권시장결제대금 486.6조원 중 국채전문유통시장이 359.9조원, 장내일반채권시장이 14.5조원, 장내Repo시장이 94.2조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5080.6조원의 장외 채권기관결제대금 중 국채는 2595.6조원, CD·CP는 1329.5조원, 단기사채는 1155.5조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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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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