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비 높은 실적…“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유지에 집중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30일 NH투자증권은 2019년 당기순이익 47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는 창사이래 최고 순이익을 달성한 2018년 당기순이익(3615억원)을 넘는 수치다. 우선 WM부문은 과정가치 중심의 평가방식 도입으로 장기 고객 기반을 확보했으며, IB는 압도적인 경쟁력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기록했다.
또한 Trading부문은 국내외 주식채권 시장 변동에도, 운용 관련 수익이 전년대비 55.2%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에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는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면서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Tag
#NH투자증권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