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13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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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3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등급 획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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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긍정적 평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지난달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에서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2월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13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은 저금리로 인한 국내외 경제 저성장세, 포화된 보험시장, IFRS17 도입에 대비한 금융감독당국의 규제 강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화생명의 시장지배력 기반의 우수한 사업성, 다변화된 보험 포트폴리오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높이 평가했다. 

리스크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측면의 경우, 194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로서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전속설계사 위주의 영업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상품 측면에선른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 특별계정 상품으로 고르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는 점이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의 자산건전성을 우수하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회사의 수익성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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