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매화 각성 클래스 ‘연’…얼음 기운 ‘화월창’ 눈길
넥슨, ‘던전앤파이터’ 남격투가 ‘진 각성’ 업데이트…액션 재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1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각성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획득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영웅 ‘유리’를 신화 각성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영웅 ‘유리’는 신화 각성을 통해 화려한 외관은 물론 강력한 패시브 스킬을 갖춘 영웅으로 거듭난다. 신화 각성한 ‘유리’는 전투 중 생명력이 다해도 다시 한번 부활하고, 각성기를 통해 적군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늦추는 등 아군의 전투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다.
그동안 ‘유리’는 PvE 콘텐츠의 필수 영웅으로 손꼽혔으나, 신화 각성 이후에는 PvP 에서도 활용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험’, ‘결투장’, ‘요일 던전’ 등 세븐나이츠 콘텐츠를 즐기면 ‘일반영웅 영혼조각 100개 선택권’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업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유리를 신화 각성하면 ‘용맹한 초록 슬라임(2성)’을 지급하고, 신화 각성한 유리를 강화하면 ‘4성 스킬북 소환권’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매화’의 각성 클래스 ‘연’을 출시했다.
‘연’은 각성 무기 ‘화월창’을 주무기로 얼음의 기운을 이용한 기술을 사용한다. 얼음 기운을 ‘화월창’에 모아 찌르기 공격을 가하는 △화월 만개, 얼음을 솟아오르게 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빙산의 일각, 적에게 빠르게 파고들어 공격하는 △월극 등이 대표 기술이다.
이용자는 ‘매화’ 각성 이후 장비, 전투 스타일 등이 변화한 색다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연’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적 처치 1000마리 △고대 유적 3회 클리어 △행동력 100 소모 등의 임무 달성 시 매일 ‘서리 눈꽃’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서리 눈꽃’ 아이템을 모아 △돌파의 연금석 함 △각성/계승 교본 상자 △신화 장신구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남격투가’ 네 개 캐릭터에 ‘진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진 각성’은 1차, 2차에 이은 세 번째 각성으로, 100레벨 달성 시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 각성기’와 신규 스킬을 획득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다.
이번 ‘남격투가’의 ‘진 각성’ 업데이트로 ‘진 그래플러’, ‘진 스트라이커’, ‘진 스트리트파이터’, ‘진 넨마스터’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95레벨 신규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흑패성진: 사문격쇄’, ‘멸화파천격’, ‘배드엔딩’, ‘삼라만상’ 등 화려한 100레벨 ‘진 각성’ 스킬을 추가로 얻을 수 있어 액션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5일까지 ‘남격투가’ 플레이 미션에 따라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무기 아바타 상자’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남격투가’ 캐릭터로 플레이 할 경우 공격/이동 속도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주어지며, ‘남격투가’와 함께 파티 플레이를 할 경우 파티원 전체 사냥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오늘의 할 일’ 네 가지 중 한 가지를 완료할 경우 ‘경험치 캡슐 및 레벨 상승권’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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