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 개시…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심리 해소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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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 개시… 코로나19로 위축된 투자심리 해소 도모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11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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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기범 기자]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 ⓒ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예비창업 수요 감소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위축 해소 등을 위해 ‘신보형 혁신창업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혁신창업 플랫폼’은 혁신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민간투자 매칭(U-CONNECT), 온라인 공모(Apply Now), 우수기업 벤치마킹(Startup Milestone) 및 스타트업 빅데이터 분석(Startup Big Data)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개방형 시스템으로, 이용기업은 ‘365일 24시간’ 자기 데이터를 활용해 AC·VC 등 민간투자자에게 비대면으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어 창업기업의 성장자금 조달이 더욱 용이할 전망이다.

신보는 향후 사용자 이용편의를 개선하고, 비대면 보증상품 운용, 중소기업 IR 컨설팅 지원 등 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2단계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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