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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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3.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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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30일 전북혁신도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30일 전북혁신도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주차장에 배치된 헌혈차량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을 하고 있다. ⓒ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3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주혈액원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전북혁신도시 내 LX 본사 주차장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의 사전 방지를 위해 헌혈 참여자 모두 발열검사를 마친 후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의 비상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급한 중증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헌혈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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