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새봄맞이 업데이트…개인 특별 공간 ‘눈길’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업데이트… 더 강한 선수 육성 ‘가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8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새로움으로 가득한 업데이트를 적극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실시했다.
오는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에서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길드 관련 대규모 콘텐츠를 비롯해 신규 지역과 새로운 직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새로운 모험의 장을 열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초대형 트리플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를 열고 로드맵 형태로 상세 업데이트 내용 및 이벤트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2개월간 총 2회에 걸쳐 ‘버프 지원품’, ‘강화 지원품’ 등 대규모 인게임 보상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한편, ‘달빛조각사’는 가이드에 따라 퀘스트를 달성할 경우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로열 패스 시즌 1: 조각사의 길’ 콘텐츠가 추가된다. ‘로열 패스’에는 향후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돼 게임 내에서 놓쳐왔던 재미를 보다 심도 깊게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로열 패스 시즌1: 조각사의 길’에서는 조각상 재료 수집부터 제작, 세트 진열 등의 퀘스트 수행 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20-80레벨 이용자들에게 추가로 사냥 경험치와 퀘스트 경험치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 신규 홈 아이템, 펫 등을 추가하는 봄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 개인의 특별 공간인 ‘홈’을 꾸밀 수 있는 신규 아이템 ‘봄빛 플라워가든’을 비롯해 신규 펫 ‘팬더 판’, 신규 홈가든 작물 ‘수선화’, 신규 음원 5곡 등을 공개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1시간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가구 아이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신규 작물 ‘수선화’를 획득한 개수에 따라 화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신규 펫 획득 시에는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게임빌은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높은 선수 육성 효율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인기 구단으로 사랑 받아온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 밸런스가 조정된다.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의 선수 육성은 훈련을 통해 육성 포인트 및 재화를 얻을 수 있고,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입혀서 물리치면 추가적인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메인 NPC인 카엘, 리그릿, 감독 등과의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는 육성 포인트들이 상향되며 안경, 싸가지, 선배 등 서브 NPC와의 이벤트도 몬스터 추가 데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된다. 이번 밸런스 조정을 계기로 더 많은 육성 포인트 획득과 몬스터 토벌이 가능해져서 유저들은 더욱 강력한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크루얼 푸마즈’ 시나리오 특화 트레이너 ‘발렌타인’과 ‘가이’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 기간 패키지 상품으로 ‘발렌타인의 스페셜 영입 팩’, ‘가이의 영입 팩’이 추가되며 신규 코스튬 코인 패키지 2종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크루얼 푸마즈’도 최근 밸런스 조정을 통해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차별화된 게임성과 발빠른 유저 소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나리오 밸런스 조정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 시나리오 ‘샤이닝 엔젤스’ 및 ‘트레이너 장착 아이템 코어’, ‘갤럭시컵(가칭) 대회모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어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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