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한국투자증권, ‘BanKIS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실전투자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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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하이투자증권,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한국투자증권, ‘BanKIS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실전투자대회’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4.2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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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21일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및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지난해 금융소득금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하이투자증권 거래고객이 대상이다. 하이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있는 세무법인 다솔 자산관리(WM)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7일까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을 통해 서비스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에 대한 5월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은 지난해 발생한 양도손익에서 250만원의 기본공제를 차감 한 후 양도세율(해외주식 22%, 파생상품 11%)을 적용한 금액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양도차손이거나 양도차익이 25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양도세 신고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 서비스 확장 

미래에셋대우는 21일 기존 해외송금 제휴서비스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일찍이 지난해 8월 증권업계 최초로 MTS 해외송금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는데, 서비스 제휴업체를 추가하고 UI를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우선 서비스의 제휴업체를 2개로 확장했다. 기존 제휴업체인 소액해외송금업체 한패스와 새로 제휴를 맺은 모인 두 업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업체간의 서비스 경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증가 시킬 수 있게 됐다. 
 
해외 송금 고객은 모바일 앱 해외송금 메뉴에서 송금할 국가와 금액만 입력하면 미래에셋대우가 실시간환율과 수수료를 반영해 2개 업체를 비교 한 뒤 더 유리한 조건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이후 고객은 송금 전에 두 업체를 한 눈에 비교함으로써 유리한 조건으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비스 이용가능 매체도 확대됐다. 기존 MTS앱에서만 제공되던 해외송금서비스가 미래에셋대우의 모든 모바일 앱에서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고객들은 m.Stock, m.Global, m.ALL 세 개의 앱 어디에서나 뱅킹 메뉴를 통해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장으로 미래에셋대우에서 해외송금이 가능한 국가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등 총 53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수수료는 최소 1000원부터 국가에 따라 상이하다. 
 
미래에셋대우 윤상화 디지털Biz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가 작년 증권사 최초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 할 때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었다"면서 "이번 확장 오픈은 그동안 실제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을 이용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 서비스 확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다음달 29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최대 5만원)를 진행하며 신규 제휴 업체인 모인을 통해 20만원 이상 첫 송금을 진행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2만원을 추가로 송금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별 혜택의 최대 한도는 합산 5만원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19040호를 총 1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하는 노낙인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연 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슈퍼 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입 후 6개월인 첫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00%를, 가입 후 12개월인 두번째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8.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공모 초과 금액은 안분배정된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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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1회 BanKIS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실전투자대회' 열어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뱅키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7월 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투자대상 종목은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기 옵션상품인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이다. 지난해 9월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신규 상장됐으며, 1주일 단위 짧은 만기로 위험관리 기능이 강화된 상품이다. 

시상은 월간 수익률과 누적 수익률 부문으로 진행한다. 월간 수익률 상위 3명씩 총 6명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누적 수익률 상위 10명에게는 총 1,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90일의 선물옵션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까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서룡 eBiz본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가 주식이나 펀드 이외의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향후 자산배분 및 투자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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