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의 경우 당사 프리미어 등급 고객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 대상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당사 해외주식 거래고객 중 양도차익 250만원 초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및 홈페이지/ HTS 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윤형식 WM솔루션부 부장은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및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한이라 이에 대한 문의가 많다"면서 "당사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과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세금 신고대행을 통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당사와의 관계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지정
NH투자증권은 1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등을 앞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소중히 여기는 임직원의 마인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매 분기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서를 작성한다. '금융소비자보호강령'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NH투자증권의 경영철학이 담긴 사규로, 모든 임직원은 서약서 작성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로 삼는다.
또한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자가점검도 실시한다. 신의성실 원칙 준수, 적합한 상품 투자권유, 상품의 내용 및 위험성 설명 등을 자가점검하고, 점검결과 취약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퀴즈풀이, 슬로건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회사 홈페이지에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리는 등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CCO 양천우 상무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투자자보호제도 등 신규로 도입되는 제도를 빠르게 안착 시키겠다"며, "앞으로 소비자보호 정책의 깊이가 달라질 것이며, 특히 올해는 NH투자증권에 소비자보호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유진투자증권, 스텝다운형 ELS 특판상품 1종…총 20억원 규모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총 20억원 규모의 스텝다운형 ELS 특판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3일 오후 2시까지다.
제346회 ELS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일본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스텝다운형 구조를 갖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부터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수익률과 안정성을 보다 강화한 특판 ELS를 발행 중이다.
이번 제346회 ELS는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되며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8.1%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75%(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24.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낙인 구조(낙인 베리어 50%)에 따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이 이뤄진다. 단, 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의 세번째 특판상품은 1차 조기상환 베리어가 85%로 낮아 6개월내 조기 상환 가능성이 높은 점, 50%의 낮은 낙인 베리어에 비해 8.1%의 높은 쿠폰을 제공하는 점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