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원내 지도부, 5·18 기념식 참석키로
민경욱 “부정선거 제보 시 현상금 1500만 원”
민경욱 “부정선거 제보 시 현상금 150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민주-더시민 합당…177석 민주당 공식 출범
더불어민주당과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3일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민주당과 더시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더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기로 했다.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지도부는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통합당 원내 지도부, 5·18 기념식 참석키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했다.
13일 통합당에 따르면, 주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민경욱 “부정선거 제보 시 현상금 1500만 원”
제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13일 현상금 1500만 원을 걸고 부정선거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 여러분, 이번 부정선거를 밝힐 수 있는 제보를 달라”며 “오늘 접수되는 결정적 증거와 제보에는 500만원, 내일은 400만원, 15일 300만원, 16일 200만 원, 17일에는 100만원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개표사무원을 위촉해 부정선거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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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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