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 ‘삼정KPMG’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신한PIB센터에서 기업가 고객 대상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정KPMG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업가 고객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PB(Private Banking)와 IB(Investment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모델인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하고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PWM은 국내 자산관리 1등 사업자로 다년간의 자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수준의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정KPMG 또한 다양한 투자금융(IB)업무를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가 가능 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기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자문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신한PWM만의 서비스 차별화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적십자회비’3억원 기부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강원도 춘천 및 광주광역시에‘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왔으며, 매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전달한 적십자 회비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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