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라이나생명,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MOU
라이나생명은 지난 8일 대한항암요법연구회와 암 임상연구와 치료를 통한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암 치료에 대한 선진 기술과 전문 의료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아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 또한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암과 관련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컨텐츠 제작, 암 관련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 12월 표적항암치료를 집중보장하는 특약을 출시해 6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암환자의 다수가 비급여 항암치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언제나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개발하고 보험을 넘어 고객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업으로 암보험 명가 라이나생명의 명성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 진행
DB손해보험은 9일 '가족사랑 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는 편지를 가족사랑 우체통을 통해서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 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서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들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가족사랑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의 경품은 닌텐도 스위치(1명)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오리지널)M + 콜라 1.25L 세트(40명)과 스타벅스 카페모카(200명)로 구성됐다.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7년간 진행돼 12만여명이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으며, 우체통 사연을 바탕으로 네이버 브랜드 웹툰인 '가족사랑툰'이 연재되기도 한 가족사랑의 대표 캠페인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6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와 같은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 보고, 그동안 미처 표현하지 못 했던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6월에는 가족사랑을 약속하세요'라는 캠페인 주제처럼 '함께 이겨내요' '더 잘할게요'와 같이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되는 가족사랑 약속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GB생명, 에이플러스에셋과 '인포머셜 ' 협업
DGB생명은 9일 에이플러스에셋과 인포머셜을 통해 '걱정없이 더든든한A+ HighFive그랑에이지변액연금보험'(이하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DGB생명은 주력 상품인 하이파이브 변액연금보험을 에이플러스에셋 전용으로 별도로 마련했다. 이 상품은 연 단리 5%의 평생연금기준금액에 연금지급률을 적용한 평생연금을 최저보증하며, 조기 사망 시에는 평생연금기준금액과 계약자 적립금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렇게 전용 상품을 만들고 영상 제작까지 협업해 진행하는 것은 DGB생명과 에이플러스에셋 양사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DGB생명은 상품 개발과 판매의 분리가 가속화되는 생명보험업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GA와 윈윈을 추구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전용상품 판매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8일부터 일부 케이블 채널에서 인포머셜 형태로 송출되고 있다. 인포머셜이란 Information(정보)과 Commercial(광고)의 합성어로 2~10분가량 상품에 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 광고기법을 의미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보험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보험사와 이 상품 판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회사가 역할을 나누는 제판분리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라며 "DGB생명은 각자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GA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