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MINI 코리아, 한국서 뉴 MINI 컨트리맨 월드 프리미어 개최
MINI 코리아는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MINI 컨트리맨은 MINI의 유일한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국토의 약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다.
특히 MINI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래 1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은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인 만큼 BMW 그룹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데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응은 물론 MINI를 향한 고객들의 사랑, 독창적이고 활기넘치는 한국적 특성들이 MINI 컨트리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MINI 코리아는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ADD INSPIRATION TO NEW NORM)’이라는 테마 아래 새로운 일상에 영감을 더할 수 있는 MINI만의 색다른 행사를 준비 중이며, 디지털 채널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 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MINI 코리아는 전 세계 시장 중 유일하게 15년 연속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프리미엄 소형차 판매 1위와 첫 1만 대 클럽 가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타이어, 6개팀 12명선수들과 '2020 CJ슈퍼레이스' 출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훅스-아트라스비엑스 △서한GP △불가스 모터스포츠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로아르 레이싱 등 6개팀 총 12명의 선수에게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4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올 시즌에는 조항우 대표 겸 선수, 김종겸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최명길 선수까지 3명의 라인업으로 우승 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로 사용되며 그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받고 있다.
불스원, 신제품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 온라인 출시
불스원은 손쉽게 셀프 교체가 가능한 ‘이지플랫(EZ FLAT) 수입차 와이퍼’를 온라인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는 특허 설계된 어댑터를 사용, 장착 규격이 각기 다른 총 13개 수입차 브랜드의 약 70여 차종에 장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패키지 내 동봉된 설명서와 QR코드로 제공되는 어댑터별 와이퍼 교체 영상을 통해 수입차 차주들의 손쉬운 셀프 관리를 돕는다. 또한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에 유리와의 마찰을 줄여주는 G코팅 기술을 적용해 소음없이 강력한 밀착력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세 번 열처리된 탄소공구강 스프링을 적용해 변형 없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며, 50만회 닦임성 테스트 통과로 내구성까지 입증했다.
이지플랫 수입차 와이퍼의 판매 가격은 1만7000원~2만 원으로 사이즈에 따라 상이하다. 구입은 자동차용품 종합 쇼핑몰 ‘불스원몰’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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