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오는 23일 '래미안 엘리니티' 1순위 청약 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단지인 '래미안 엘리니티'가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745만 원으로, 전용면적 85㎡ 이하는 100% 가점제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85㎡ 초과는 가점제 50%와 추첨제 5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측은 "래미안 아파트 분양을 기다린 실수요자 문의가 많은 데다 내 집 마련 기회를 노리는 3040세대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다"며 "입지, 상품 등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한화건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6일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경기 광명뉴타운 14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총 1187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39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 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당해지역, 다음달 1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 계약은 같은 달 20~22일이다. 실 견본주택은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공개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공급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은 경기 수원 팔달10구역 재개발단지인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216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수원1호선·GTX C노선·수인선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데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도보권에 위치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HDC현대산업개발·GS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당해지역, 다음달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20~31일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 건설 기술 비전 수립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 확보에 착수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축사업본부 기술연구소를 스마트 건설 기술 선도 조직으로 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 중이다. 또한 △건설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스마트 사업 관리 △스마트 현장 관리 등 4개 영역에서 실용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도입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특히 비대면, 무인화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에 집중해 포스트 코로나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경영 혁신(BI, Business Innovation)을 기반으로 개별 스마트 건설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양건설산업, '청주 동남 파라곤' 청약일정 돌입
동양건설산업은 충북 청주 동남지구 B5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동남 파라곤'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며, 계약은 다음달 13~15일 실시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96만 원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 측은 "최근 청주 지역에 굵직한 호재가 이어지고 인구 유입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청약 결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SK건설, '행복걷기 챌린지' 실시
SK건설은 지난 한 달 간 임직원들이 '행복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76명의 SK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누적 걸음 수는 2억4440만 걸음이다. 임직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사내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는 게 SK건설의 설명이다.
SK건설 측은 "행복 경영의 일환으로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행복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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