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시작…올해는 코로나19로 배식 자원봉사 대신 물품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수박 등 과일을 포장해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여름은 보양식인 삼계탕, 추운 겨울에는 연탄과 필요 물품을 나누며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식 봉사활동 대신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임직원 모금기금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등 더위가 유난히 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면서 "지역 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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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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