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내달 21일부터 김포~부산 운항 돌입
에어서울은 오는 8월 21일부터 김포~부산(김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자 김포~부산 운항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에도 제주 노선의 추가 증편을 비롯해 김포발 국내 노선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김포~부산 노선은 하루 4편씩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특히 상용 수요가 많은 만큼 타 LCC 대비 3인치 넓은 좌석의 비행기를 투입한다.
더불어 김포~부산 신규 취항을 기념해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국내선 대상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특가 항공권 구매시 여정 변경 두번 무료
에어부산은 예약 후 여정변경이 두 번까지 무료인 국제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부산 출발 국제선 1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가 항공권은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노선 운항 시점이 변경될 수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예약 후 여정 변경을 할 경우 최대 2회까지 변경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혜택을 부여했다.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오사카 6만3900원 △부산~타이베이/가오슝 7만9900원 △부산~다낭 8만99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다.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국내선 10번 타면 7만 포인트 추가 적립
제주항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회원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을 10번 탑승하면 리프레시포인트 7만 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선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해당 기간 중 국내선 전 노선을 왕복 5회(편도 10회) 탑승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기존 항공운임의 최소 5%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외 추가로 7만 포인트를 더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션을 완료하려면 왕복 5회(편도 10회) 중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 항공권을 왕복 4회(편도 8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플라이백 플러스 운임은 제주항공의 페어패밀리 운임제도 중 하나로 △기내수하물 10kg △위탁 수하물 20kg △우선탑승 제공 △여정변경 수수료 1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 스탬프 랠리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을 통해 항공권을 예매한 후 여정을 마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여행사에서 예매했거나 회원이 아니었다면 해당 기간에 탑승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리프레시 포인트 적립신청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 내 헤파필터 특별 점검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항공기 기내 공기순환 시스템 및 헤파필터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공기순환 시스템에 장착된 헤파필터의 장착 상태 및 오염 여부 확인과 더불어 점검 결과에 따른 필터 교체, 공기순환 팬의 정상 작동 여부 등 공기순환 시스템의 전반적 성능 확인 및 점검을 진행했다.
헤파필터의 경우 재순환되는 공기를 걸러 기내를 바이러스 청정 지역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항공기 탑승부터 도착까지 끊임없는 공기 순환 시스템과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공기 흐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여행 승객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헤파필터,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시키는 기내 공기 순환 시스템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기내 환경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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