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이재명 “4급 이상 경기도 공무원, 실 거주용 1채 빼고 처분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4급 이상 도 소속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의 본부장급 이상 상근 임직원에게 올해 연말까지 거주용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모두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이날 오후 이 도지사는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부동산 투기로 돈 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호영 “추미애 ‘소설 쓰시네’…인품이 천박한 것”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8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소설 쓰시네’ 발언 관련 “이해찬 대표가 ‘서울은 천박한 도시’라고 했는데, 저는 인품이 천박한 것 아니냐고 표현하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주 원내대표는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런 안하무인(眼下無人)이 없다”며 “조금 강하게 표현하면 국회에서 난동 부린 수준”이라고 말했다.

통합당 “文, 박지원 국정원장 임명 보류하라”

미래통합당 소속 정보위원들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이면 합의서의 진위를 확인할 때까지 국정원장 임명을 유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하태경‧이철규‧조태용 의원 등은 간담회를 열고 “확인 없이 임명할 경우 국가 안보에 위기가 닥칠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