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종이 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시행…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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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종이 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시행…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새 단장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8.0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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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종이 절약 지구살리기 운동 시행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한 생활 속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Save the paper, Save the plane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종이절약 지구살리기 운동’은 은행 업무상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종이사용을 최소화해 녹색지구를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운동으로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신한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서식을 전자 서식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창구를 도입하면서 태블릿PC를 통해 종이사용을 최소화했다. 이후 신한은행은 전면적인 페이퍼리스 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고객과 직원이 함께 종이를 줄여 나무를 살리는 환경 운동을 준비했다.

그 첫번째 사업인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3개월간 정기예금과 적금을 종이 통장 대신 모바일 통장으로 신규 및 전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는 3,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종이 통장 제작을 위해 30년산 아름드리나무 2,857그루가 소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객과 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신한은행이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의 ESG경영을 위해 2017년 이후 현재까지 16조 2000억원의 친환경 금융지원을 실천했고, 2030년까지 10년 동안 저탄소 녹색산업 분야에 대출·투자 방식으로 20조원 가량을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부산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요람, ‘BNK핀테크랩’ 2기 모집

BNK부산은행이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BNK핀테크랩’ 2기를 모집한다.

‘BNK핀테크랩’은 지역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핀테크 업계와 상생 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으로 신청서 접수는 8월 21일(금)까지며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통해 8월말에 10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BNK핀테크랩’ 2기의 운영 기간은 내년 2월까지 총 6개월이다.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에게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모델 발굴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1:1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DemoDay) △국내외 판로개척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BNK핀테크랩을 통해 은행 디지털 사업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낼 것이다”라며 “핀테크 스타트업과 함께 발굴한 사업 모델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써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1월 BNK핀테크랩 1기를 출범하고 GMC LABS, UPCHAIN(유피체인), 인슈로보, 더재무컨설팅, 바름, 와이폴라리스, AI플랫폼, 잔다, 애자일소다 등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프로램을 지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코로나19 영웅들 위한 'NH대한민국영웅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대한민국영웅대출'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90%p)에 추가하여 대출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0%p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마스크를 판매한 개업약사 △2008.1.1.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워킹맘을 대상으로 코로나영웅추가우대금리 0.20%p를 제공해 최대 1.4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개인별 최대 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1.76% (8월 3일 현재, 신용등급1등급, 1년 일시상환, 우대금리 1.40%p 적용 기준)이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 및 마이너스통장은 1년(기한연장 가능), 분할상환은 5년 이내이고,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해당 상품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총 3,000억원 이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 이벤트로 기간내 대출금액 3천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동의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농협홍삼스틱을 증정하고, 1천만원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동의한 고객 중 최대 10,000명을 추첨해 NH농협손해보험 여행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마케팅부문 함용문 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 새 단장

IBK기업은행은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인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뱅크’의 화면을 재배치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다른 은행 계좌를 함께 보유한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화면 배치를 개편했다. 다른 은행계좌의 이체, 잔액‧거래내역 조회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됐다.

첫 화면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배치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바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계좌조회 화면에 다른 은행 계좌도 등록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은행 계좌처럼 조회‧이체 등을 할 수 있다.

서비스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개인화’다. 고객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기능을 신설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고객별로 자주 사용하는 거래내역, 검색 기록, 상품가입 내역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메뉴 구성과 상품 등을 추천해준다. 또 수수료 혜택 정보, 예‧적금 만기일, 이자 납입일 등 주요 혜택과 금융일정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또 ‘상품몰’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해 전면 개편했다. 상품몰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해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기업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4일부터 23일까지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 D-day적금(6~12개월), i-ONE 놀이터적금 가입 고객 중 2천명에게 연 0.8%p(상품별 1천명), 6천명에게 연 0.5%p(상품별 3천명)의 특별 우대금리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쿠폰존’에서 1일 3회 응모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위한 디지털 채널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하나만으로도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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