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규 길드 콘텐츠 ‘길드 토벌전’ 추가 ‘눈길’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길드단합 ‘미션’ 이벤트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1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함께 성장하는 재미가 가득한 길드 콘텐츠를 적극 업데이트 하고 있다.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원이 함께 성장하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길드 성장 시스템’과 ‘길드 선물 시스템’을 추가한다. 길드 성장 시스템은 길드원에게 ‘캐럿’ 또는 각종 '재화'를 기부 받아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길드 레벨업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길드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길드원 전원에게 제공되는 ‘길드의 성소 이용 캐럿 할인’ 등 혜택이 증가하게 되며, 재화를 기부한 길드원에게는 기부 보상으로 '탐사력'이 지급된다. 길드 선물 시스템은 ‘길드 선물’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한 유저는 물론 소속된 길드원 모두에게 선물이 지급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길드의 성소’가 개선된다. ‘길드의 성소’는 ‘탐사력’을 사용해 ‘서번트 파편’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전에는 길드전 참여자 중 승리한 길드의 길드원만 참여할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 이후 길드전 참여자 중 패배한 길드의 길드원도 ‘캐럿’을 추가로 사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빛의 계승자는 길드원과 함께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7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5성 서번트를 소환할 수 있는 ‘소환석’ 4개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정화의 성지’에서 정화를 진행하면 정화 횟수 500회 당 ‘탐사력’ 3000개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몬스터길들이기’에 7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수호신장 5종의 최대 수련단계가 기존 15단에서 20단으로 확장됐다. 수호신장 캐릭터를 20단까지 수련 완료할 시 캐릭터의 외형이 변경되며 최대 스킬 레벨 역시 최대 4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신규 길드 콘텐츠 ‘길드 토벌전’도 추가됐다. ‘길드 토벌전’은 길드원들과 협력해 토벌전 보스를 물리치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로 획득한 토벌 점수에 따라 길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명강의 7주년 선물에서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차원, 파괴, 수호 3가지 신장몬스터 15단 1개씩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으며 55레벨 +15강 미나, 50레벨 성장 재료 등 다양한 보상도 함께 주어진다.
더불어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몬길러의 길’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신장, 캐릭터, 장비, 펫 등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할 시에는 4종의 신장 선택권을 종류별로 5장씩 얻을 수 있다.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길드원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길드 단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길드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4가지 단체 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단체 미션을 달성할 경우 크리스탈,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더불어 길드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유저들은 매일 길드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단체 미션을 완료할 경우, 성공 횟수에 따라 추가 선물을 지급하는 보너스 미션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글로벌 출시 6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세계 전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최고의 소환사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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