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지엠, 2021년형 쉐보레 콜로라도 사전예약 돌입

한국지엠 쉐보레는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을 추가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공개,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올 상반기에만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5위(KAIDA 집계 기준)를 기록하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3.6ℓ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추가 및 옵션 사양이 강화된다.

특히 신형 콜로라도는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강렬한 올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미드나잇(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된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상세 사양 및 가격, 고객인도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콜로라도의 판매 가격대는 △Extreme 3830만~3880만 원 △Extreme 4WD 4150만~4200만 원 △Extreme-X 4300만~4350만 원 △Z71-X 4490만~4540만 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640만~4690만 원이다.

렉서스코리아, 2021년식 ‘ES 300h’ 판매 시작

렉서스코리아는 안전 사양을 강화한 2021년식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1년식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등 두 가지 안전사양이 도입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2021년식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식 ES 300h는 총 세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럭셔리 6110만 원 △럭셔리플러스 6320만 원 △이그제큐티브 6710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2020 빅팬 캠페인 성료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월 16일까지 2주 간 진행된 고객 및 팬 대상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 '2020 폭스바겐 빅팬 캠페인'(2020 Volkswagen Big Fan Campaig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0 빅팬 캠페인은 총 7300여 건의 참여 포스팅들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되면서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굿즈들을 경품으로 제공,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5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해 ‘뉴 폭스바겐’과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인 ‘바이브런트 파워’를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동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한 이번 빅팬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폭스바겐 뉴 브랜드 디자인을 많은 팬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폭스바겐코리아는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고객 및 팬들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