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게임빌 ‘피싱마스터’, ‘알로하 페스티벌’ 진행
게임빌이 장수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의 ‘알로하 페스티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 여름 휴양지인 하와이 분위기로 꾸며져 유저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알로하 페스티벌’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하와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즈널 물고기 ‘알로하 레드테일 샤크’, ‘알로하 비단잉어’ 등 10종을 비롯해 최상급 난이도의 이벤트 네임드 물고기 ‘케이네 탕그’와 ‘카모호알리 바르가’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낚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임드 물고기는 각 신화 낚시터의 모든 물고기를 잡으면 등장한다.
이 외에도 대회 보상이 상향되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회는 하루에 11번 진행되며, 18시 20시 22시에 진행되는 핫 타임 대회에서 최상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에픽 행운의 카드’를 통해 합성 재료와 특수 강화제의 등장 확률이 상승하고, 최상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행운의 카드인 ‘레드 스타 행운의 카드’가 새롭게 등장하는 등 유저 편의성이 개선된다. 또한 인벤토리에서 일괄판매 기능이 추가되어 아이템 관리가 더욱 편리해진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히트맨 스탠다드 에디션’ 무료 배포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이번 주 무료 게임으로 ‘히트맨 스탠다드 에디션’과 ‘섀도우런 컬렉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히트맨 스탠다드 에디션’은 IO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히트맨’ 시리즈 작품으로, 시즌 1과 함께 파리, 사피엔자, 마라케시, 방콕, 콜로라도, 홋카이도 등 프롤로그 에피소드의 모든 장소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최고의 암살자 에이전트 47이 되어 전 세계의 이국적인 장소를 여행하며, 검이나 저격용 소총부터 골프 공 폭탄까지 다양한 물건을 활용해 타깃을 제거해야 한다. 미션과 계약을 완료하면 새 무기, 아이템, 장비를 모든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섀도우런 컬렉션’은 헤어브레인드 스킴즈에서 개발한 ‘섀도우런 리턴즈’와 ‘섀도우런 드래곤폴 - 디렉터스 컷’, ‘섀도우런 홍콩 - 익스텐디드 에디션’ 등의 확장팩이 포함된 합본이다.
‘섀도우런 리턴즈’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시애틀 대도시를 배경으로, 가장 암울한 슬럼가로부터 도시 내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기업까지 비밀의 살인자를 찾는 과제에 착수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매 순간 신중을 기해야 하며, 러너들을 고용하여 도움을 받고, 기술과 마법의 강력한 힘을 완전히 마스터해야 한다.
‘섀도우런 드래곤폴 - 디렉터스 컷’은 비평가들에게서 호평을 받은 ‘섀도우런 리턴즈’ 드래곤폴 캠페인의 스탠드얼론 발매작으로, 디렉터스 컷에서는 본작보다 더 발전된 사항과 새로운 콘텐츠가 많이 추가됐다. ‘섀도우런 홍콩 - 익스텐디드 에디션’은 헤어브레인드 스킴즈의 ‘섀도우런’ 시리즈 최고의 타이틀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6시간 이상의 완전히 새로운 섀도우 오브 홍콩 보너스 캠페인이 포함돼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늦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명품 액션 게임들을 이번 주 무료 게임으로 선정했다”라면서, “‘히트맨 스탠다드 에디션’과 ‘섀도우런 컬렉션’을 즐기시면서 다음 무료 게임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컴투스, Z세대 콘텐츠 유망 기업 ‘클레버이앤엠’에 투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유망 MCN 기업 클레버이앤엠에 대한 투자를 진행, 지분 30%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레버이앤엠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기획사로, 2018년 설립 이래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빠르게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54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클레버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타민’, ‘피어스’, 남상욱’ 등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음악, 드라마, CF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인터넷 기반의 유튜브 및 OTT 플랫폼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컴투스는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도 모색해 왔다.
컴투스 관계자는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역량을 키워온 클레버이앤엠은 Z세대 콘텐츠 분야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미래 가치가 크게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클레버이앤엠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신규 모드 ‘팀 릴레이 챌린지’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모드 ‘팀 릴레이 챌린지’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팀 릴레이 챌린지’는 기존 ‘팀 릴레이’의 난이도를 더 높인 콘텐츠로 3인 파이터로 구성된 2개의 팀을 사용해 제한 시간 내 데미지를 최대한 많이 입히는 것이 목표다. ‘팀 릴레이 챌린지’에서는 기존 필살기 위주의 플레이 보다는 전략적으로 파이터를 구성해 사용하도록 변화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속성의 전당’ 역시 기존 ‘속성 강림’에서 더욱 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제한 시간 최대 150초 내에 몬스터들과 보스를 처치해야 하며 파이터들의 속성과 각 종 버프를 활용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KOF 올스타 패스’도 눈에 띈다. ‘KOF 올스타 패스’는 새로운 배틀패스 시스템으로 시즌 내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패스 포인트를 누적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베스파, 2020년 상반기 매출 349억 달성
베스파는 28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349억 원, 영업손실 113억 원, 당기순손실 1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견인 중인 주력 게임 ‘킹스레이드’가 지속적으로 글로벌 이용자 유입폭을 확대하며 전 분기 대비 약 10%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다만, 신작 출시를 위한 개발비와 신사업 진출로 인한 일시적 투자비용이 수반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하반기 베스파는 성수기 효과 및 대규모 챕터 업데이트 등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킹스레이드’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일본과 한국의 주요 방송 플랫폼을 통해 ‘킹스레이드’ TV 애니메이션 방영이 예정돼 있어 '킹스레이드’의 IP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자회사 하이브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어그레츠코: 월급쟁이의 역습’은 지난 7월 출시 직후, 한국과 미국, 일본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급상승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력을 입증했다.
특히 8월 27일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원작 애니메이션 ‘어그레시브 레츠코’ 시즌3와 자사 게임 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신규 이용자 유입 및 이를 통한 가시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베스파는 자회사 넥사이팅이 개발 중인 디펜스 RPG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중대형 신작들을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베스파 관계자는 “다양한 신작 준비와 신사업 투자 등 큰 폭의 성장을 위해 감행한 선제적 투자의 결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결실을 맺기 시작할 것” 이라며, “특히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공동 제작 중인 ‘킹스레이드’ TV 애니메이션은 해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흥행한 IP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게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도 베스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게임사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베타 시즌 3라운드 시작
펄어비스가 궁극의 액션 PvP ‘섀도우 아레나’의 베타 시즌 3라운드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 기간 베타 시즌을 도입해 라운드마다 랭크를 초기화하고 있다. 이용자는 시즌 3라운드 시작으로 새로운 랭크 포인트 획득과 동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필수 정보 가이드 ‘튜토리얼’도 추가됐다. 8월 20일 시범적으로 도입됐던 ‘라이벌 시스템’이 정식 적용됐다. 이용자별 ‘라이벌’ 매칭을 통해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 ‘2020 챔피언스 쇼다운 아시아 - August’ 대회를 통해 한국의 바케모노(Bakemono) 선수가 우승을 거머 쥐었다. 준우승은 중국의 ‘심계’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특별 칭호 ‘검은별의 계승자’와 특별 스킨이 지급됐다.
‘포트나이트’ 챕터 2–시즌 4 업데이트 진행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가 마블 히어로들이 참전하는 ‘넥서스 워’ 테마의 챕터 2–시즌 4를 오픈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챕터 2–시즌 4의 메인 테마인 ‘넥서스 워’에서는 마블의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포트나이트 섬에 나타나, 현실의 모든 것을 위협하는 존재인 ‘갤럭투스’에 맞서 싸우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포트나이트 섬과 마블의 세계가 충돌하면서 나타난 닥터 둠의 신비한 건틀릿, 그루트의 가시덤불 방패, 실버 서퍼의 보드 등의 강력한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슈퍼파워는 시즌이 진행되면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마블 캐릭터들의 슈퍼파워 외에도 조준 방법에 따라 다양한 효과가 주어지는 특수 무기인 스타크 인더스트리 돌격소총 등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개발한 새로운 아이템도 추가됐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무기와 능력을 장착하고 둠의 영역이나 센티널 묘지와 같은 새롭게 등장한 상징적인 지역들을 탐험하게 된다. 새로운 지역들 역시 앞으로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시즌 4 오픈과 함께 최대 1500 V-Bucks와 새로운 의상 및 도구 등 100여 가지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시즌 4 배틀패스도 새롭게 출시됐다.
특히, 이번 시즌 4 배틀패스에는 토르와 아이언맨, 스톰, 닥터 둠, 쉬헐크, 미스틱, 그루트, 울버린과 같은 마블의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포함돼 있다. 각 캐릭터의 특별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들의 내면에 숨겨진 히어로 또는 빌런다운 면모를 해제할 수 있는 ‘각성’ 내장 이모트가 캐릭터에게 적용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이번 ‘포트나이트’ 챕터 2–시즌 4를 통해 포트나이트 섬을 찾은 마블의 히어로들과 빌런들을 환영해 주시고, 이들과 함께 우주 최강의 포식자인 ‘갤럭투스’와 맞서 싸워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전 세계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특히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마블의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어떻게 포트나이트 섬에 도착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게임 내 헬리케리어 방이나 링크에서 ‘넥서스 워: 토르’ 만화를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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