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여름·추석 특수 없다”…코로나 재확산에 숙박업 ‘울상’
야놀자와 여기어때 등 숙박 업계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름이 깊어지는 눈치다. 여름휴가에 이어 추석 특수도 누리기 힘들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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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건국대①] 적자에도 120억 옵티머스 투자?…‘더클래식500’의 이상한 자산운용
개교 74주년을 맞은 명문사학 건국대학교가 최근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였다. 산하 법인 '더클래식500'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만든 펀드에 투자해 거액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교수들은 자녀들의 이름을 논문에 게재했다는 의혹이 일어 교육부가 조사협조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건들의 중심에 유자은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이사회가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시사오늘〉이 건국대를 둘러싼 의혹들을 집중 취재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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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이낙연 체제에 미소 짓는 까닭
예상대로 ‘어대낙(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이낙연 의원을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 2위 김부겸 전 의원(21.37%)과 3위 박주민 의원(17.85%)을 합쳐도 이 의원 득표율(60.77%)에 못 미치는, 말 그대로 압도적 승리다.
전문가들은 이 신임 대표의 완승을 정권 재창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급부상으로 ‘대세론’에 금이 가긴 했지만, 여전히 차기 대권에 가장 가까운 이 대표에게 당권을 안기면서 ‘비주류’이자 ‘비문(非文)’인 그가 대선 준비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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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플랫폼戰②] 금융 전통의 강자들, 시대 흐름에 맞춰 방어전 스타트
인터넷은행과 핀테크 기업 등의 도전으로 인해 전통 금융권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각각의 은행 채널을 쓰지 않아도 하나의 채널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 계좌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고, 고객의 금융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인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 등장했다. 기존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영업환경이 대폭 온라인 채널로 옮겨가면서, 전통 금융권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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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쌍용차, 브랜드 첫 전기차 이름은?…‘코란도 이모션’ 확실시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모델명(프로젝트명 E100)이 '코란도 e-Motion'(코란도 이모션)으로 사실상 확정된 모습이다.
31일 특허청에 따르면 쌍용차는 지난달 16일 코란도 기반 전기차 모델 명칭을 도형화한 'Korando e-Motion'의 상표등록출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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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커피프랜차이즈…2.5단계 거리두기에 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수도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이들 매장은 사실상 일주일 간 실내 영업이 금지된 가운데 내점 고객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테이크아웃과 배달 등으로만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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