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 3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반기 와이솔의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와이솔은 전거래일보다 450원 오른 1만 7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1200원(6.88%) 상승한 1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솔의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960억원, 1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의 매출액을 회복할 전망"이라며 "실적 회복의 가장 큰 원인은 화웨이의 스마트폰 부진이 와이솔 주 고객사의 반사 수혜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는 3분기 8000만 대에 가까운 스마트폰 출하를 계획하며 전분기대비 약 50%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실적 회복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라며 "실제 판매량으로 연결될지는 지켜봐야 하나, 4분기 급격한 재고 조정 가능성은 적어보이며, ODM 업체로의 영업 확대를 통해 해당 리스크로 인한 실적 변동성 또한 완화된 상태"라고 봤다.
이와 함께 "와이솔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3000원으로 상향한다"면서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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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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