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한유화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대한유화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6일 대한유화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 오른 19만 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2분 전일대비 2000원(1.06%) 하락한 18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는 3분기 영업이익 75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HDPE와 에틸렌, 부타디엔(BD)의 3분기 평균 스프레드가 확대됐다"면서 "2분기에는 코로나 충격으로 NCC가동률이 95%로 낮았으나, 제품 수요가 회복되며 3분기 가동률은 100% 상승, 고정비 절감효과가 나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또한 "EV용 2차전지 수요는 하반기 이후 큰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1위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분리막용 HDPE 판매량은 매년 4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대한유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 원에서 24만원으로 20% 상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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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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