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KT&G, 청년 창업가 발굴 ‘상상 스타트업 캠프’ 모집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5기 참가자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자원재활용과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문제를 기업의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려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4주 간 운영된다. 사회혁신 창업을 위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며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맞춤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과 함께 우수팀에게는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사무공간이 지원된다.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 과정은 KT&G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운영된다. 서류접수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작성항목은 지원동기, 보유 역량, 사회 혁신 아이디어 등이다. 총 선발 인원은 약 40명이다.
KT&G는 프로그램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일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전 설명회는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유튜브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는 12월 2일 합격자 발표 후 12월 14일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7일까지 실전 창업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 CJ컵, 전 세계에 비비고 브랜드 알린다
CJ그룹은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섀도우 크릭에서 열리는 THE CJ CUP(이하 더 CJ컵)을 통해 출전 선수들과 함께 한식의 맛과 멋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14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CJ그룹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한식의 진가를 알린다. 안병훈과 이안 폴터는 비빔밥을, 리키 파울러와 키건 브래들리, 그리고 대니 리는 직접 만두를 빚으며 전 세계에 K-푸드와 CJ제일제당 비비고를 알리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셰인 로리는 젓가락을 이용해 쌀밥을 김으로 싸보는 등 젓가락 사용법을 소개한다.
또한섀도우 크릭 17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직접 비비고 셰프가 찾아가 선수와 관계자들을 위한 파티를 열어주는 ‘비비고 셰프고’ 이벤트도 마련된다. 매해 준비됐던 이벤트지만 아직 성공한 선수가 없어 올해 과연 17번 홀에서 대회 개최 최초로 셰프고 이벤트를 누릴 행운의 주인공이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10년간 개최하는 더CJ컵을 단순한 골프 대회가 아닌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미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고, PGA투어 선수들과 함께 더욱 친근한 콘텐츠로 한식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bhc치킨, 가맹점 상생경영 위해 100억 원 지원
bhc치킨은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에 이어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생 지원은 가맹점 중 시설이 낙후됐거나 매장 이전 등 지원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오는 2021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bhc치킨은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500여 개 가맹점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가맹점 매출 상승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 브랜드 로얄티 상승 등 가맹점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측은 "이번 가맹점 상생 지원은 이러한 상생 경영의 연장선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현재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쉐푸드 구운 주먹밥 2종 출시
롯데푸드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주먹밥 ‘쉐푸드 구운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쉐푸드 구운 주먹밥’은 200℃ 이상 오븐에 구워서 만들어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누룽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주먹밥이다. 밥, 고기, 야채를 골고루 균형 있게 넣었다. 쉐푸드 구운 주먹밥은 ‘구운 소불고기 주먹밥’과 ‘구운 전주비빔 주먹밥’ 2종으로 출시됐다. 모든 제품에 직화 가마솥밥을 사용했으며, 특히 국내산 햅쌀에 7가지 과일과 채소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지은 게 눈에 띈다.
제품 한 팩에 100g 용량의 주먹밥 두 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필요한 만큼 데워 한 손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원 핸드 밀(One Hand Meal)’ 개념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아침 가벼운 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게 롯데푸드의 설명이다.
디에스앤 ‘뉴질랜드 리저브 소고기’, 마켓컬리서 완판
대상홀딩스 자회사인 디에스앤은 ‘뉴질랜드 리저브 소고기’를 수입해 마켓컬리 1% 테이블에 론칭한지 4일 만에 초기 물량이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디에스앤은 해외 우수 브랜드 수입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글로벌 브랜드사업부를 통해 뉴질랜드 리저브 소고기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지난 7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에 판매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마켓컬리 ‘1% 테이블’에 론칭했다. 뉴질랜드 리저브 소고기는 초록마을에서 한정판으로 판매한 선물세트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마켓컬리 1% 테이블에서도 론칭 4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
한편, 마켓컬리 1% 테이블은 생산량, 생산자, 상품 등급, 배송 등 4가지 기준 중 1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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