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기존 인증(KOSHA18001)에 ‘경영자 지원, 근로자 참여 및 이해관계자 확대’가 추가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내표준 인증(KOSHA MS : KOrea Safety & Health Agency Management System)을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기업경영 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수립․실행․점검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
한수원은 앞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Risk Free Workplace) 구현을 위해 안전관리 조직 보강, 협력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산업안전교육장 건립 추진 등 자율 안전보건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45001)을 취득한 바 있다.
남요식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이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생명․안전을 중시하는 사업장을 만들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자체심사 및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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