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22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Won))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전격 실시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출시 100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2일(목)부터 2주간,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초월용 망치’, ‘옵션 변경 스톤’, ‘젬’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증정한다. 또, 공식 커뮤니티에 ‘월드 1~9’까지 100% 달성을 인증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인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니크 영웅 ‘퇴마사 미야’를 업데이트하고 유니크 영웅 2종 ‘퇴마사 미야’와 ’꽃집 아가씨 바리’ 픽업 소환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영웅 2종의 전용 무기 ‘화조 풍월‘과 ’메이릴’ 픽업 소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영웅 ‘퇴마사 미야’는 화(火) 속성을 가진 힐러 캐릭터로, 높은 힐링 능력을 자랑하며 바구니를 주 무기로 사양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캐릭터는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키거나 부정적인 효과를 해제할 수 있으며, 연계기 ‘불꽃축제’ 사용 시 파티원 체력 회복과 함께 치명타 확률을 5초간 상승시킬 수 있다.

신규 캐릭터와 더불어 고대 유적 형태의 던전 ‘카마존 랜드’의 신규 시즌도 추가됐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아티팩트’ 7종과 특수 이벤트 4종이 추가됐으며, 이전 시즌보다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시즌 랭킹제도 도입됐다. ‘카마존 랜드’의 신규 시즌은 월드 9을 클리어한 후 ‘카드키’를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00일 기념 이벤트와 함께 11월 5일까지 ‘로드맵 이벤트: 핼러윈 나이트 파티’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인게임 보상과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