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활성화 방안 논의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장인 김태정 위원장을 비롯해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운영 성과와 연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의 기부식품 후원 확장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정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회의를 개최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며, “앞으로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 문화 창조에 더욱 힘쓸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는 익산시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 협력사업이다. 2009년부터 지역사회 내 기억과 시민들이 기부한 식품과 생필품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원한 물품은 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방문하면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부안 백산면, 문화군민운동 협의회 개최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28일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문화군민운동은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를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가는 민관 협력 범군민운동이다.
이날 협의회는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백산면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 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백산면에서 추진 중인 클린부안 챌린지 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클린부안 챌린지 운동은 공공장소나 자연경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전·후 비교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는 대국민 운동이다. 백산면은 향후 관련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관내 학교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정화 범위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용성 백산면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사회단체를 넘어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군민의식 개선운동으로 정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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