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마세라티, 전세계 100대 한정 ‘로얄 에디션’ 출시
마세라티는 전세계 10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로얄(Royale) 에디션'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20년 로얄 에디션은 1986년 3세대 콰트로포르테 모델을 기반으로 선보였던 스페셜 에디션의 우아함과 마세라티만의 섬세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외관 색상은 블루 로얄(Blu Royale)과 베르데 로얄(Verde Royale) 두 가지로 구성되며, 실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펠레테스타 가죽을 적용해 로얄 에디션만의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센터 콘솔 한가운데에는 한정판 헌정 배지가 자리한다.
로얄 에디션 국내 배정 물량은 △콰트로포르테 6대 △기블리 4대 △르반떼 6대 등 총 16대다. 가격은 △콰트로포르테 그란루쏘 로얄 에디션 1억8480만 원 △기블리 그란루쏘 로얄 에디션 1억4120만 원 △르반떼 그란루쏘 로얄 에디션 1억5850만 원이다.
이번 로얄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중국 서비스 고객 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
기아자동차는 5일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JD파워가 발표한 ‘2020 중국 고객 만족도 조사’ 일반 브랜드 평가에서 2년 연속 서비스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1 인터뷰와 온라인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2016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차량을 구매한 70개 도시, 3만2702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중 고객 서비스 만족도는 △예약 △입고 응대 △서비스 인원 △딜러 시설 △서비스 가치 △서비스 품질 등 6가지 항목 중심의 평가가 이뤄진다. 이 조사에서 기아차는 779점을 기록하며 39개 일반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고급브랜드 10개를 포함한 전체 순위에서는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경쟁력 제고, 판매 확대와 중국 시장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 11월 3개 차종 특별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은 연중 최대 구매 성수기 돌입을 앞두고 고객들이 최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11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CT6 △XT5 △에스컬레이드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캐딜락은 CT6 플래티넘 트림(2019년형 한정) 구매 시 차량 가액의 25%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XT5 플래티넘 트림(2019년형)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937만 원을 지원한다.
에스컬레이드 럭셔리 트림(2020년형)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플래티넘 트림(2020년형)구매 시에는 최대 1500만 원 지원 또는 내년 출시되는 5세대 에스컬레이드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체인지 업’ 금융 리스 프로그램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 공식 홈페이지,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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