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진안군, '2022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 진행
진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에는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사업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고려홍삼 진안고원 글로벌센터 구축사업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47개 사업(총사업비 2504억 원)의 추진 계획과 논리 개발,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와 함께 향후 정부 중점사업인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일자리, 환경, 국가균형발전 등에 부합한 신 성장 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처 및 전북도와 협의를 통해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앞서 진안군은 2022년과 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정부·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 파악에 적극 나서는 등 주요 정책 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행정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전북은행-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역물품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지난 5일 전주시 진북동에 위치한 소상공인연합회 전라북도회 사무실에서 '전라북도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전북은행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영업활동 제한과 매출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기부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전라북도 소상공인 사업장 방역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점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