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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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기다려온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 시사오늘
  • 승인 2009.12.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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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 1Q84(1,2권)     © ELENA SEIBERT

해마다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며,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 그가 『해변의 카프카』 이후 7년 만에, 『어둠의 저편』 이후 5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1Q84』를 출간했다.
 
『1Q84』는 출간되기 전 예약 판매 첫날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당일 하루에만 68만 부가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발매 10일 만에 100만 부가 팔려나갔으며, 발매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모두 223만 부 이상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1Q84』는 아오마메와 덴고의 아련한 첫사랑의 이야기인 동시에, ‘1Q84’를 해쳐나가며 겪게 되는 환상소설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어제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구석구석 말하고 있는 작가의 진지한 목소리다. 그가 이루어낸 ‘종합소설’의 새로운 경지가 이제 우리 눈앞에 펼쳐진다.
 
 
<저자-무라카미 하루키>
 
▲ 무라카미 하루키          © ELENA SEIBERT
야구장에서 시원스럽게 날아가던 2루타 공의 행방을 지켜보던 순간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던 하루키는 지금은 세계 10국에 그의 작품이 번역, 소개되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는 장·단편 소설, 번역물, 에세이, 평론, 여행기 등의 다양한 집필 활동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여느 인기 작가들처럼 TV나 라디오 등의 매스컴에 등장하는 일도 없이 활자만을 통해 한결 같이 조용하고, 느슨함이 없는 작가 생활을 엮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 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영화화 됐다. 장편소설 『양을 둘러싼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의 번역·출판된 작품 중, 특히 미국과 유럽 쪽은 ‘하루키 전집’이 발행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5년 「뉴욕타임스」는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해변의 카프카』를 ‘올해의 책’에 선정했다.
 
또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체코의 ‘프란츠카프카 상’을,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외의 작품집으로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빵가게 재습격』『댄스 댄스 댄스』『태엽감는 새』『스푸트니크의 연인』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도쿄기담집』『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1Q84』등 다수의 장·단편 소설, 에세이,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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