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秋 비번 공개 강제법…民에 참을 수 없이 화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文-바이든 첫 정상 통화…한미동맹, 기후변화 의견 나눠
문재인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1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처음 전화 통화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두 정상은 △한미동맹 △북핵문제 △코로나19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알려졌다.
김종인 “윤석열 지지도 1위?…野 정치인은 아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윤 총장은 이 정부에 소속된 검찰총장인데 어떻게 해서 그런 현상(지지도 1위)이 초래될 수 있었는지를 나름대로 생각해봤다”며 “총장에 대해서 정치권과 법무부 장관이 지나치게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일반 국민이 심판해준 게 여론조사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김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 정부에 소속된 검찰총장이 여론 지지도가 높은 것은 정부 내에서 누구를 국민이 가장 신뢰하느냐를 뜻 한다”며 “윤 총장이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야당 정치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금태섭 “秋 비번 공개 강제법…民에 참을 수 없이 화나”
금태섭 전 의원이 1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를 강제하고 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법을 만든다는 것은 ‘자백을 강제하고 자백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법과 다를 바 없다”며 “이런 일에 한 마디도 안 하고 침묵만 지키는 민변 출신 민주당 국회의원들한테도 솔직히 참을 수 없이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금 전 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권 보장을 위해 수십 년간 힘들여 쌓아 올린 정말 중요한 원칙들을 진보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는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이렇게 유린해도 되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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