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익산시, ‘시민체감형 7대 시책’ 추진
익산시가 ‘시민체감형 7대 역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신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워터프론트 힐링 수변도시 조성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 조성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발행액 확대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 △출산부터 노후까지 촘촘한 복지 제공 △귀농·귀촌 정책 추진 △체계적 교통인프라 구축 등 2021년 시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헌율 시장은 “올해는 시정 최상위 가치로 인구 4대 핵심 정책인 주택, 일자리, 환경·문화, 출산·양육에 행·재정적 역량을 결집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과 함께 똘똘 뭉쳐 ‘살맛나는 익산, 다이로움 익산’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2021년 전북형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참여자 모집
부안군이 2021년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청년취업지원(만 18~39세) 11명과 신중년취업지원(만 40~64세) 5명 등 총 16명 수준으로,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50~65만 원, 신중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70만 원이 최대 1년간 지원된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2년간 최대 300만 원(신중년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부안군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 급여 182만 원 이상을 지급할 수 있는 업체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8일까지 군청 미래전략담당관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신중년층 구직자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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