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소득보상간병인보험’ 선봬…DGB생명, 토스와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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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소득보상간병인보험’ 선봬…DGB생명, 토스와 업무제휴 체결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2.02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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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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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무배당 소득보상간병인보험' 선봬

NH농협손해보험은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은 상해 또는 질병으로 후유장해 시 만기까지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을 매년 지급해, 경제활동이 활발해야할 중장년층의 소득상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해 준다. 

또한 간병인지원일당 특약에 가입할 경우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 시 최대 180일까지 간병인 파견 서비스를 제공 가능하다. 간병인 서비스는 제휴된 전문 업체를 통해 입원 첫날부터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받는다. 간병인 지원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험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일반가입형과 유병자를 위해 고지사항을 단순화한 간편가입형이 있으며, 각 형태마다 순수보장형, 무사고80%환급형, 무사고100%환급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업인 소득보상 플랜'을 별도로 두고 있어 공적보험의 사각지대인 농업인에게 유용하다.

20세부터 7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60세 △70세 △80세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일시납 △3년납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으로 운영된다. '(무)소득보상간병인보험'은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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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26일 업계 최초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로 일종의 보험업계 특허권이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암 발생률은 하락하고 있으나 유방암 및 난소암 발생률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유방암, 난소암 발생률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특히 임신 경험 여부에 따라 유방암 등 여성암의 상대위험도 차이가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특약을 개발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출산이 난소암, 유방암의 위험 발생요소인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활용해 다자녀 출산 피보험자에게 보험료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기존 암보험 상품에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을 적용할 경우 보험료가 1.5~2% 수준 줄어들게 된다"면서 "금번 특약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따라 3월 출시되는 암보험 신상품을 통해서,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 고객님들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보장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G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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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토스와 업무제휴 체결 

DGB생명은 2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보험설계사 영업지원 앱 '토스보험파트너'서비스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DGB생명 설계사들은 앞으로 2개월 간 보험 상담을 신청한 신규 고객 DB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토스보험파트너를 이용 중인 설계사는 월 평균 5명 이상의 신규 고객과 연결되고 있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설계사가 신규 고객상담 및 계약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설계사는 신규 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관리 과정 모두에서 토스보험파트너를 이용해 최적화된 보장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관련, DGB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토스의 1800만 이용자를 잠재 고객으로 확보하는 한편, 보험영업의 전문성을 토스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DGB생명은 대면영업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푸쉬(push)' 영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험가입 니즈가 있는 고객과 보험설계사가 온라인으로 매칭되는 새로운 영업기회를 보험영업 현장에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고객과 설계사 모두가 보험영업에 대한 피로도를 줄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서로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G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거치며 비대면 및 온라인 영업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토스보험파트너'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DGB생명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제휴 GA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업형태를 토스와 함께 스터디하고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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