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CJ오쇼핑리빙 PB '앳센셜', 상품 다변화 집중
CJ오쇼핑리빙 PB 앳센셜은 집 꾸미기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해 상품 다변화를 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앳센셜은 올 한해 온라인 시장 특성에 맞춰 고객 취향을 저격하는 실속 있고 활용도 높은 포인트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우선 CJmall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앳센셜 신규 아이템은 '롤업 메모리폼 포터블 베개'다. 내장된 파우치에 돌돌 말아 쏙 넣을 수 있는 크기라 보관이 용이하고, 약 320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에 부담도 없다. 100% 국내 생산을 거쳐 제조됐으며 베개 커버는 분리 세탁도 가능해 위생적이다. CJmall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만5900원이다.
공간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바꿔주는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 카페트도 준비했다. '워셔블 단모 카페트'는 6mm 극세사 소재로 제조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카페트 뒷면은 논슬립 가공으로 마감해 미끄럼을 방지했고 기계 세탁이 가능하다. 아이보리, 그린, 베이지, 챠콜 컬러를 준비했으며 100cm(가로) 150cm(세로) 사이즈부터 200cm 350cm까지 여섯 가지 사이즈를 만나볼 수 있다.
GS25 PB과자 초코렛타, 누적 판매 1위 달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상표(PB) 과자 초코렛타가 2000만 개 이상 팔리며 GS25의 전체 PB 과자 중 누적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초코렛타는 2011년 GS25의 자체상표 과자로 출시된 이후, 60여 종의 GS25 자체상표 과자 중 매년 판매량 1~3위를 유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초코렛타를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 개발자 상표부착) 방식으로 생산해 GS25에 공급하는 제조 업체 구어메이는 10년 전 연간 매출 30억 대에서 올해 100억 대를 바라 보는 회사로 성장했다.
롯데홈쇼핑, 필리핀 보라카이·보홀 리조트 숙박권 할인 판매
롯데홈쇼핑은 오는 21일 필리핀의 인기 휴양지인 보라카이, 보홀 지역 5성급 리조트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다시, 설렘'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을 재개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 1월 방송된 '베트남 노보텔 호텔 숙박권'은 70분간 주문건수 약 5000건, 주문금액 1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1일 오후 6시 35분부터 55분 동안 필리핀 보라카이, 보홀 지역에 위치한 5성급 '헤난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헤난 리조트 중 가장 넓은 풀사이드 바를 보유한 '보라카이 헤난가든 리조트'와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춘 '보홀 헤난 알로나비치 리조트'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 사용 가능하며 '그랜드 조선 부산', '위 호텔 제주' 등 국내 호텔 숙박권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생방송 후 한달 내 100% 환불도 가능하다. 생방송 중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호핑투어(보라카이), 돌핀투어(보홀) 등 액티비티 이용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이용 시 구매금액의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VIP 등급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최대 120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KTH, 매출 3494억원 기록…최대 실적 경신
KTH는 2020년 매출 3494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영업이익은 12.1% 각각 증가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284억 원, 영업이익은 117.3% 증가한 180억 원을 기록하며 사업 개시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K쇼핑은 A급 이상 채널 경쟁력 확보 노력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와 비대면 쇼핑 문화의 빠른 확산으로 식품 및 생활잡화 등 취급고가 크게 증가했으며 사업 관리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상승했다.
K쇼핑은 향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 및 'TV MCN' 기반 셀럽 전문 채널 강화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모바일 고객 기반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세븐일레븐, 환경재단에 '친환경 동전 모금액' 7300여만 원 전달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전국 가맹점에서 모은 친환경 동전 모금액 약 7300만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친환경 동전모금 활동은 지난 2018년 친환경 편의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그린세븐' 캠페인 선포와 함께 시작된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3년이 지난 현재 누적 모금액은 2억2000만 원을 넘었다.
모금액은 환경재단을 통해 친환경 생활 저변확대와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그 동안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교육 책자 제작 및 연구 투자, 어린이 통학차량 공기청정기 설치 등에 활용됐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순환자원 회수로봇의 운영 및 관리, 확대를 위한 투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