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완전변경 6세대 ‘더 뉴 C-클래스’ 공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3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C-Clas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더 뉴 C- 클래스는 전 차종에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디젤과 가솔린 엔진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결합, 48볼트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통해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 제동 같은 기능을 제공해 효율성을 높였다.
더 뉴 C-클래스는 전기 주행거리가 향상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25.4kWh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100km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더 뉴 C-클래스는 전장 4751mm, 전폭 1820mm, 휠베이스 2865mm를 갖춰 이전 세대 모델보다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2세대 MBUX도 탑재돼 더욱 지능적인 면모를 선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C-클래스를 올해 말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에 11억 원 기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서울지역(서울 사랑의열매), 대전지역(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지역(충남 사랑의열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와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11억 원을 포함, 누적 약 120여억 원을 기부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DJSI 월드)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글로벌 최상위 지속가능경영을 인정받고 있다.
페라리, 부산서 ‘페라리 로마’ 팝업 전시 진행
페라리는 오는 27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새로운 그랜드투어러(GT) ‘페라리 로마’의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3월 페라리 로마의 국내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다. 부산·경남지역 대표 상권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페라리 로마를 전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페라리 GT를 직접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페라리 로마 팝업 전시는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의 구매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페라리 로마는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로, V8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20마력, 최대 토크 77.5kg.m을 발휘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