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만 7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신사업에 주목했다.
15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2만 25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8분 전일대비 200원(0.89%) 내린 2만 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식량, 부품소재 등을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면서 "그중에서도 부품사업의 경우, 친환경 시장 성장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월 3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물적분할된 100% 자회사 포스코 SPS는 STS냉연, 정밀재, 모터코어 등을 생산·유통하고 후판 가공과 철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해당 기업을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신규사업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기존 점진적인 실적 개선과 신규 부품사업의 성장성 가시화 등이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 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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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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