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NHN,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 위한 MOU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게임오늘] NHN,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 위한 MOU 체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3.2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세아와 함께 모금한 기부금 해밀학교에 전달
컴투스 ‘서머너즈 워’, 누구나 참여하는 빙고 이벤트 실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NHN 제공
NHN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MOU를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NHN 제공

NHN,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 위한 MOU 체결

NHN이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게임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는 부산 소재 게임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 육성하는 한편, 게임 콘텐츠 창작 활성화로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오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됐다.

NHN은 협약을 통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부산 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 및 인큐베이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게임베이스, 인프라, 앱가드 등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 3억 원 상당의 NHN Cloud 크레딧, 게임플랫폼 도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NHN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베이스는 △로그인, 인증 △결제. 아이템 △지표, 통계 △점검, PUSH △게임 운영 툴 △게임 보안 △쿠폰 △고객센터 △리더보드 △다운로드 가속화 △글로벌 마케팅 등 게임 서비스 준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대표 고객사로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 오브 히어로즈’, 조이맥스의 ‘스타워즈:스타파이터 미션’, 무브게임즈의 ‘파워레인저올스타즈’, 삼본전자의 ‘무진전기’ 등이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이날 "국내 대표 게임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NHN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서 지역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게임 콘텐츠가 시장에 능동적으로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게임 기업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협력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게임기업이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빠르게 진출하여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HN 이동수 게임플랫폼사업센터장은 같은날 "NHN이 서비스해온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보다 다양한 개발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게임베이스는 NHN 자사 서비스에도 이용하고 있는 만큼 동일한 기능과 노하우를 스타트업 게임사에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를 방문해 지난해 연말 세아 스토리에서 진행한 24시간 기부 콘서트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등 일부 계열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세아와 함께 모금한 기부금 해밀학교에 전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를 방문해 지난해 연말 세아 스토리에서 진행한 24시간 기부 콘서트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등 일부 계열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사장과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해밀학교 교정 곳곳을 둘러보며 해밀학교의 연혁과 학생들의 교육 과정 등을 살펴 봤다.

해밀학교는 지난 2013년 4월 강원도 홍천에 개교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대안학교다. 김인순 이사장이 직접 설립한 학교로 현재까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스튜디오가 해밀학교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24시간 기부 콘서트에서의 모금한 기부금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후원금 등을 더해 총 3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 학생들의 IT 교육 인프라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갈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과 ‘세아 스토리’와 같은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사장은 이날 "희망스튜디오는 그 동안 지구촌학교 등 다문화 아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아이들이 다양성을 존중 받고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해밀학교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 역시 희망스튜디오와 다르지 않아 이번 기부도 기꺼이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은 같은날 "이번 후원으로 재학생들의 IT 교육을 위한 인프라와 교육 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해밀학교 재학생들과 같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누구나 참여해 아이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 ‘서머너즈 워’, 누구나 참여하는 빙고 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누구나 참여해 아이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다양한 미션에 따라 ‘서머너즈 워’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3X3 빙고판을 완성해 아이템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월드보스, 시나리오, 아레나, 카이로스 던전 등 전투 플레이를 통해 가로와 세로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유저들은 획득한 티켓을 활용해 데빌몬,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차원홀이나 길드 콘텐츠 플레이 시 추가 선물을 지급받는 보너스 미션에도 참여가능하다.

또한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몬스터 각성에 필요한 정수 아이템을 하위 등급 정수로 분해해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다른 콘텐츠를 즐기면서 동시에 적용 가능한 ‘서머너즈 워’ 만의 연속 전투 기능을 비밀 던전에도 반영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소개 페이지를 게임 내 추가해 역대 챔피언 기록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투 콘텐츠별 플레이 팁도 제공해 신규 유저가 더욱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