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흥국생명, ‘해피해빗 친환경 캠페인’ 실시…삼성생명, ‘꿈나무 어린이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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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흥국생명, ‘해피해빗 친환경 캠페인’ 실시…삼성생명, ‘꿈나무 어린이보험’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4.0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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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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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해피해빗 친환경 캠페인' 실시

흥국생명은 5일 해피해빗 친환경 캠페인인 '행복한 습관, 행복한 4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흥국생명이 동참하고 있는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민관 연합체인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와 관련, 흥국생명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본사 해머링맨 광장에 북극곰, 북극여우, 수마트라코끼리, 바다거북, 귀신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의 조형물을 전시한다. 이 조형물은 친환경 자연석 원료인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됐으며,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교란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다. 

또한 조형물이 전시된 기간 동안 해머링맨과 동물 조형물을 함께 촬영한 뒤, 친환경 서약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식목일(4월 5일)에는 해머링맨 광장에서 친환경 묘목키트를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되며, 지구의 날(4월 22일)에도 흥국생명 본사 내 카페큐브에서 텀블러를 지참하는 고객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는 환경부, 외교부, 서울시, SKT, 스타벅스코리아, 달콤, KB금융 등 23개 기관 및 기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 감소를 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결성된 민관 연합체다.

박춘원 흥국생명 대표는 "ESG 차원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기업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정액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도입

메트라이프생명은 5일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정액보험금을 스마트폰 앱 '청구의 신'에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는 간편청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우편이나 팩스 또는 모바일 사진 업로드 등의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청구의 신'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병원의 진료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돼 진단 및 입·통원 등 사망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보장에 대해 보험금 간편청구가 가능하다

'청구의 신' 앱에 접속해 보험계약에 따른 청구가능 보장내역을 확인한 후 청구서를 작성하면, 보험금 청구서와 함께 병원 이용 정보가 전자데이터(EDI) 형태로 실시간으로 메트라이프생명에 전송된다. 현재 청구 건의 90% 이상은 청구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다. 시스템이 보다 고도화되면 청구 후 1시간 내에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정액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중앙대학교병원과 △계명대동산병원이며 연계 병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이 질병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질병의 예방에서 진단, 치료, 재정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빈틈없는 360도 종합솔루션 제공을 위한 플랫폼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 '꿈나무 어린이보험' 선봬

삼성생명은 오는 6일부터 '꿈나무 어린이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꿈나무 어린이보험'은 삼성생명이 지난 1997년 출시 열흘 만에 18만 3000여건의 판매기록을 세운 '꿈나무 사랑보험'을 리뉴얼한 '레트로' 상품이다. 주보험 하나로 최대 30세까지 3대 진단은 물론 입원·수술·통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3대 진단은 치료비 부담이 큰 다발성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 암, 악성림프종 등)을 포함한 암과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을 말한다. 또한 입원과 수술의 기본적인 보장 이외에도 응급실 내원, 재해장해,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깁스치료, 화상 등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20년 만기 또는 30세 만기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만기시에 결혼자금이나 대학입학자금 등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기축하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생보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를 보장한다. '꿈나무 어린이보험'은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진단받고 타미플루 등 독감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경우 연간 1회 처방에 한해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성장 케어 서비스'를 부가서비스로 제공한다. 요즘 부모들이 필수적으로 여기는 성장판 지원 검사 등이 포함되어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성장 케어 서비스는 30세 만기 상품 기준, 만 18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으로, 이웃 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꿈나무 어린이보험'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보장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자녀 혹은 손주를 위해 실속있는 보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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