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이 넷마블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했다.
16일 넷마블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 오른 14만 3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3500원(2.48%) 상승한 14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제2의 나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면서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산의 가치가 상승하며 회사의 기업가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넷마블은 코웨이, 하이브, 엔씨소프트,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이들 업체들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1분기 실적을 매출액 6439억 원, 영업이익 891억 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의 성과가 꾸준히 한국 앱스토어 매출 기준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는) 온전히 1개 분기의 매출이 반영돼 1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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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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