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수익 및 적정한 리스크 관리 반영…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지난 26일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S&P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신용등급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랐으며, BBB등급은 그대로 유지된다. 등급 상향 요인으로는 안정적 수익과 적정한 리스크 관리를 반영했다는게 미래에셋증권 관계자의 설명이다.
S&P는 "미래에셋증권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수익성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적정한 수준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18~24개월 동안 적정한 수준의 자본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의 위험조정자본(RAC) 비율 역시 향후 7.5%~8.5%를 유지할 것"이라고 추정하며 "(이는) S&P가 적정하다고 평가하는 수준인 7% 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자본적정성, 개선된 리스크 관리 역량과 함께 수익창출 능력을 지속할 경우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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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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